인슐린 저항성을 쉽게 자가테스트로 확인하는 방법

아래와 같은 방법을 통해 인슐린 저항성 여부를 간접적으로 평가해볼 수 있습니다.

1. 자가 혈당 측정기 활용

집에서 혈당 측정기를 사용하여 공복 혈당과 식후 혈당을 측정함으로써 인슐린 저항성 여부를 간접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공복 혈당이 100~125mg/dL인 경우 '공복혈당 장애'로 간주되며, 이는 인슐린 저항성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병원에서 공복 혈당과 공복 인슐린 수치를 측정하셨다면, 아래의 계산기를 통해 인슐린 저항성 지표인 HOMA-IR 값을 계산해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HOMA-IR 값이 2.5 이상이면 인슐린 저항성 가능성이 있으며, 3.0 이상이면 고위험군으로 간주됩니다.

손을 3초간 꽉 쥐었다가 폈을 때 손바닥이 3초 이내에 붉어지지 않으면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며, 이는 인슐린 저항성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본인의 생활 패턴을 통해 간단하게 인슐린 저항성의 유무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1. 식사 후 금방 배가 고프고 떨린다.

2. 식사를 거르면 짜증이 나고 피곤하다.

3. 짜게 먹으면 물이 더 많이 먹힌다.

4. 식사 후 갑자기 피곤할 때가 있다.

5. 당뇨병 혹은 저혈당병 가족력이 있다.

6. 심장병, 다낭성 난소 증후군, 통풍 가족력이 있다.

7. 고혈압이 있다.

8. 6개월 사이 갑자기 뱃살이 쪘다.

9. 갑자기 체중이 늘었다.

10. 단 음식이나 밀가루 음식을 좋아한다.

11. 기분이 수시로 변한다.

12. 오후가 되면 쉽게 피곤해진다.

13. 저지방식 다이어트를 해봤다.

14.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을 복용 중이다.

15. 하루 7시간 이하로 잔다.

결과해석>

0개: 인슐린 저항성 없음

1-4개: 인슐린 저항성 초기

5-9개: 중등도 인슐린 저항성

10-15개: 현저한 인슐린 저항성

📌 참고 사항